하노이법인으로 향하는 뜻밖의 여정
2024-03-18
한솔테크닉스는 국내사업장을 비롯하여 베트남, 태국, 중국,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해외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솔테크닉스 베트남 하노이법인은 하노이에서 66km 정도 떨어진 타이응웬성 옌빈(YenBinh) 공단에 자리하고 있으며,
스마트폰과 태블릿 EMS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솔테크닉스 본사 및 국내 Site에서 베트남 하노이법인까지의 보편적인 출장 경로는 자택에서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 하노이 공항에 도착한 뒤, 하노이 법인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진천사업장에서 근무하는 A, B, C 책임들은 새로운 경로로 베트남 하노이 법인으로 출장을 떠나려고 합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경로에 도전해 보시겠어요? A, B, C 책임들의 뜻밖의 여정을 공개합니다!
우선 A책임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장 전 주말 휴가를 즐기고 싶은 A책임은
금요일 퇴근 후, 청주공항으로 이동하여 다낭으로 향하는 항공편을 이용했습니다.
금요일 밤 늦게 베트남 다낭에 도착한 A책임은 주말동안 휴가를 즐긴 후,
월요일 아침, 다낭공항에서 국내선 항공편을 탑승하여 하노이로 이동했습니다.
하노이 공항에 도착한 다음, Grab을 이용하여 하노이법인으로 무사히 출근했습니다.
총 소요시간은 12시간이며, 이동하는 데 쓴 비용은 33만원이었습니다.
바쁜 세일즈맨인 B 책임은 하루에 타이베이와 하노이 미팅을 동시에 진행하게 되는
2국가 2도시 고객 미팅 일정을 강행합니다.
B책임은 아침 일찍 청주 공항에서 타이베이로가는 항공편을 탑승하여
타오위안공항에 도착 후, 공항 근처에서 고객과의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미팅 이후 곧바로 하노이로 가는 항공편에 탑승하여 하노이에 도착 한 다음,
Grab을 이용하여 하노이법인으로 도착했습니다. 총 소요시간은 14시간이며, 항공권 비용은 36만원이었습니다.
하노이 출장을 준비하던 C 책임은 긴급 속보로 비행기를 이용할 수 없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C책임은 좌절하던 찰나, 하노이 법인으로 이동하기 위한 특별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자택에서 인천 국제 여객 터미널로 이동한 후, 중국으로 향하는 국제 여객선에 탑승하여 칭다오에 도착했습니다.
칭다오역에서 출발하는 기차에 탑승하여 지난을 거쳐 중국 국경 도시인 난닝에 도착했습니다.
난닝에서는 야간 기차를 이용하여 국경을 통과하여 다음 날 하노이 기차역에 도착했고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한 후에는 Grab을 이용하여 하노이 법인으로 바로 출근했습니다.
총 소요 시간은 54시간이며, 비용은 54만원이었습니다.
하노이법인에 도착한 A, B, C 책임들은 법인에서 일정을 마치고,
하노이에서 유명한 관광지들을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A,B,C 책임들의 하노이법인으로 가는 뜻밖의 여정을 함께 보았는데요.
진천사업장에서 가까운 청주국제공항에서는 A,B 책임들이 이용했던 다낭, 타이베이 외에 다양한 노선들을 취항합니다.
청주국제공항 홈페이지(www.airport.co.kr/cheongju/index.do)에서 자세한 운항스케줄 확인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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