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호치민법인으로 향하는 뜻밖의 여정

2024-07-30

 

한솔테크닉스는 한국을 포함하여 베트남, 태국, 중국, 미국에 해외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호치민 공항에서 43km 떨어진 동나이성 호나이 2공단에 위치한 한솔테크닉스 베트남 호치민법인은
TV의 핵심 부품 파워보드, 영상보드, 튜너를 하나의 보드로 통합한 3in1 보드를 생산합니다.

 

 

한솔테크닉스 직원들이 본사와 국내 사업장에서 베트남 호치민 법인으로 출장을 갈 때,
주로 자택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호치민 공항에 도착한 뒤, 호치민 법인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이용합니다.

 

 

그러나 여름 휴가철에 출장이 잡힌 A, B, C 책임들은 색다른 경로로 베트남 호치민법인으로 출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새로운 경로를 선택하실 건가요? 지금부터 A, B, C 책임들의 뜻밖의 여정을 공개합니다!

 

 

우선 A책임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원연구소에서 근무하는 A책임은 수화물이 포함된 저렴한 경로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공항인 김포공항으로 이동하여 상하이로 경유하는 항공편을 이용했습니다.
김포 - 상하이 - 호치민 항공편(링크)

 

 

상하이 홍차오공항에 도착한 A책임은 상하이 와이탄과 상하이에서 유명한 간식인 셩지엔바오를 즐기고
상하이 푸동공항에서 호치민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밤 늦게 호치민 공항에 도착한 A책임은 공항 근처 호텔에서 휴식을 취한 뒤
아침에 Grab을 이용하여 호치민법인으로 무사히 출근했습니다.
법인 도착까지 총 소요시간은 27시간 반이며, 이동하는 데 쓴 교통비는 23만원이었습니다.

 

 

진천사업장에서 근무하는 B책임은 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합니다. 
청주공항에서는 호치민법인으로 가는 직항편이 없어 최근에 인기있는 여행지인 나트랑을 경유하는 여정을 선택합니다. 
청주 - 나트랑 - 호치민 항공편(링크)

 


B책임은 퇴근 후 저녁 청주공항으로 이동하여 새벽에 나트랑에 도착합니다.
나트랑에서 시내 구경을 한 뒤, 국내선 항공편을 탑승하여 호치민 법인으로 이동했습니다. 
A책임과 마찬가지로 다음날 오전 Grab을 이용해 호치민법인으로 무사히 출근했습니다.
총 소요시간은 51시간이며, 이동하는데 쓴 비용은 36만원이었습니다. 

 

 

이번에 우수사원으로 선정된 C책임이 아주 특별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바로 테크닉스의 모든 해외 사업장을 직접 방문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요,
이 기회 덕분에 C책임은 모든 테크닉스 해외 사업장 방문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 자유롭게 하루정도 여행도 즐길 수 있었답니다.
C책임은 미국, 중국, 태국 및 하노이법인을 거쳐 마지막으로 호치민 법인을 방문하고자 합니다. 

서울 - 디트로이트 - 상하이 - 방콕 - 하노이 - 호치민 항공편(링크)

 


C책임의 여정은 인천공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목적지는 미국 디트로이트에 있는 테크닉스 미국 사무소였습니다.
사무소를 둘러본 후, 자동차 산업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헨리 포드 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그 후, 태평양을 다시 건너 중국 상하이로 이동했습니다. 상하이에서는 중국법인을 방문한 뒤,
상하이의 대표적인 명소인 와이탄을 걸으며 야경을 감상했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태국 방콕이었습니다.

그 다음 방콕으로 이동하여 태국법인을 방문하기 전에 아름다운 새벽 사원인 왓 아룬을 둘러봤습니다.
이후 법인을 구경하며 현지의 업무 환경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한 C책임은 하노이법인을 둘러본 뒤,
하롱베이로 짧은 투어를 다녀오며 하노이의 자연 경관을 만끽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호치민에 도착한 C책임은 Grab을 타고 호치민 법인으로 이동해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여정은 테크닉스의 글로벌 사업장을 둘러보며 각 지역의 문화와 풍경을 경험할 수 있었던 아주 특별한 기회였습니다.
총 11일 5시간이 소요되었으며, 이동하는 데 쓴 비용은 459만원이었습니다. 

 


호치민 법인에 도착한 A, B, C 책임들은 법인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 호치민의 유명 관광지들을 탐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휴가철 A, B, C 책임들의 호치민 법인으로 가는 뜻밖의 여정을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우수사원으로 선정된 C책임의 흥미진진한 여정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테크닉스는 상상을 현실로 바꾸기 위해 실제로 이런 기회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